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시 시내버스/문제점 (문단 편집) === 서비스 대비 터무니 없이 비싼 요금 === ||<:><-2>'''천안시 시내버스 요금 변천사'''|| ||<:>기간||<:>요금(성인 현금 기준)|| ||<:><-2>……|| ||<:>?~2000.10||<:>600|| ||<:>2000.10~2002.12||<:>700|| ||<:>2002.12~2004.12||<:>800|| ||<:>2004.12~2007.01||<:>950|| ||<:>2007.01~2010.02||<:>1,100|| ||<:>2010.02~2013.08||<:>1,200|| ||<:>2013.08~2020.07||<:>1,400|| ||<:>2020.07~||<:>1,600|| 요금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천안시 시내버스#s-2|해당 문서]] 참조. 2020년 7월 20일부터 충청남도 시내버스 요금이 성인 현금 기준 200원씩 인상(교통카드는 150원 오른 1,500원)되면서 천안 버스 요금도 같이 인상되면서 전국 버스 요금 최고가를 다시 달성했다.[*N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727971|충남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200원 인상…이달 중순부터]], 2020-07-01, 뉴스1] 천안시 시내버스는 충남 7개 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 중 성인 기준 버스 요금이 가장 비싸다. 다만, 천안시, 아산시는 청소년 카드 요금을 300원 할인해주기 때문에 청소년 요금은 다른 5개 시에 비해 싸다.[* 의외로 전반적인 기본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논산시]]다.] ||<:><-14>'''2022년 기준 일부 지자체별 요금 비교 (일반 시내버스 기준)'''|| ||<-2> ||<:>'''천안시'''||<:>'''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인천광역시'''||<:>'''경기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2><:>'''성인'''||<:>현금||<:>{{{#f00 1,600}}}||<:>{{{#00f 1,300}}}||<:>{{{#00f 1,300}}}||<:>1,500||<:>{{{#00f 1,300}}}||<:>1,500||<:>1,400||<:>1,500||<:>1,500||<:>1,400||<:>1,400||<:>{{{#00f 1,300}}}|| ||<:>카드||<:>{{{#f00 1,500}}}||<:>{{{#00f 1,200}}}||<:>{{{#00f 1,200}}}||<:>1,450||<:>1,250||<:> 1,450||<:>1,250||<:>1,400||<:>1,400||<:>1,250||<:>1,250||<:>1,250|| ||<|2><:>'''청소년'''||<:>현금||<:>{{{#f00 1,280}}}||<:>1,000||<:>{{{#00f 900}}}||<:>1,000||<:>{{{#00f 900}}}||<:>1,100||<:>{{{#00f 900}}}||<:>1,200||<:>1,200||<:>1,000||<:>1,000||<:>{{{#00f 900}}}|| ||<:>카드||<:>920||<:>{{{#00f 720}}}||<:>800||<:>950||<:>870||<:> 1,010||<:>750||<:>{{{#f00 1,100}}}||<:>{{{#f00 1,100}}}||<:>800||<:>850||<:>820|| ||<|2><:>'''어린이'''||<:>현금||<:>{{{#f00 800}}}||<:>450||<:>{{{#00f 400}}}||<:>750||<:>500||<:>{{{#f00 800}}}||<:>{{{#00f 400}}}||<:>700||<:>750||<:>500||<:>500||<:>500|| ||<:>카드||<:>700||<:>450||<:>{{{#00f 350}}}||<:>700||<:>500||<:>{{{#f00 730}}}||<:>{{{#00f 350}}}||<:>600||<:>650||<:>400||<:>400||<:>450|| ||<-14><:> {{{#f00 ■}}} 가장 비싼 요금, {{{#00f ■}}} 가장 싼 요금|| 요금이 비싸면 서비스가 제값을 해야 하는 데 그런것도 아니고, 개선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심지어 2013년 요금인상 당시 인상의 주 원인이 [[비리]]였다는 것은 더욱 충격적. 앞서 언급했듯이 2014년 초 천안시 시내버스 3개 회사가 수입을 몰래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비리 사실이 알려졌고, 시민들의 요금 인하 요구가 있었으나 천안시청은 요금 결정권이 충남도청에 있다는 핑계로 요금조정을 자율적으로 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충남도청은 요금책정 과정이 정당하다는 이유로 인하가 불가하다고 밝히면서 향후 인상시 인상폭을 줄이겠다고 원론적인 의견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13년 8월 요금 인상 당시 청소년 요금이 현금 1,120원, 카드 1,070원이었는데, 이는 당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청소년 요금이 '''1,000원'''을 돌파한 것이었다. 청소년 요금임에도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2017년 9월 1일 카드 요금에 한해 920원으로 인하하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507093|천안·아산 시내버스 청소년 카드요금 150원 인하…920원]], 2017-08-29, 연합뉴스] 2020년 7월 20일 인상시 충청남도의 청소년 카드 요금 '''1,180원'''을 따르지 않고 현행 92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141575|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 2020-07-10, 프레시안] 그러나 다른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한다. 서울, 경기, 대전, 세종,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의 사례에서 볼 때 보통 현금 지불 시 10원 단위는 내림해서 100원 단위까지만 징수하고, 그렇지 못하면 50원까지라도만 징수하는데, 여기는 청소년 상대로 10원단위까지 꼬박꼬박 다 받는다. 10원 동전이 잘 쓰이지 않는 시대에, 거슬러 주는 기사도 불편하고 받는 승객도 불편하지만 현장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몇십 년째 꾸역꾸역 해오고 있다. 충청남도의 요금안에 맞춘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같은 충남의 당진시가 2020년 7월 20일 인상 전 청소년 현금 요금을 '''1100원'''을 징수했던 것을 보면 이는 천안시의 의지가 없는 것이다. ||<:><-2> '''천안시 시내버스 청소년 현금 요금 변천사''' || ||<:>2002.12~2004.12||<:>6'''{{{#f00 4}}}'''0|| ||<:>2004.12~2007.01||<:>7'''{{{#f00 6}}}'''0|| ||<:>2007.01~2010.02||<:>8'''{{{#f00 8}}}'''0|| ||<:>2010.02~2013.08||<:>9'''{{{#f00 6}}}'''0|| ||<:>2013.08~2020.07||<:>1,1'''{{{#f00 2}}}'''0|| ||<:>2020.07~||<:>1,2'''{{{#f00 8}}}'''0|| ||<:><-8>'''2020년 기준 일부 지자체별 청소년 현금 기본요금 비교 (일반 시내버스 기준)'''|| ||<:>'''천안·충남'''||<:>'''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북'''||<:>'''전주'''|| ||1,2'''{{{#f00 8}}}'''0||1,000||<:>900||1,100||<:>900||1,200||1,200||1,050|| ||<:>'''광주'''||<:>'''전남'''||<:>'''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제주'''|| ||1,000||1,000||1,000||1,000||<:>900||<:>900||1,000||<:>900|| 거기에 교통카드 할인도 대다수의 시·도가 100원 할인하는 것과 달리, 여기는 기본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쌈에도 불구하고 50원만 할인해왔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2020년 7월 20일 요금 인상부터 100원 할인으로 할인폭을 확대했다.[*N] 사실 옛날부터 충남 시내버스는 요금이 비싼 경향을 보여 왔다. 과거 시의 슬로건이 Fast Cheonan이었던 이유가 버스요금이 전국에서 제일 빠르게 올라서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 그도 그럴 것이 평균 3년에 한번 꼴로 버스요금이 오르는 무지막지한 속도를 자랑한다. 2000년까지 천안의 성인 버스요금은 600원, 청소년 480원, 어린이 300원으로 서울과 다르지 않았으나, 2000년 10월 이후 2~3년 주기로 지속적인 요금인상을 실시한 결과 징그럽게도 올라서 지금에 이르렀다. 전반적으로 천안 물가가 비싸다는 평가가 많지만 특히 시내버스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극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요금은 저렇게 빨리 올라도 서비스는 하나도 나아지는 것이 없다. 하지만 2013년 8월 충남지역 버스요금 인상 당시 충청남도의 요금인상안을 따르지 않은 지자체는 분명 존재했다. [[당진시]]는 8년간 전국 최저요금의 버스비를 동결하다가 2013년에 시내버스 수준이 아닌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소폭 인상했고, 2016년 요금을 인상했지만 청소년 요금은 2013년 충청남도의 인상안과 다르다. 또한 [[금산군]]은 요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했다. 그리고 관내 회사의 시내버스가 없다가 2013년 12월 신설된 [[계룡시]] 시내버스는 [[충청남도]]의 요금체계와는 완전히 다른 운임체계를 따른다. 요금 결정권이 충남도청에 있기는 하지만 경기도처럼 통합된 요금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각 지자체 사정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7>'''2019년 기준 충청남도 각 지자체 별 일반 시내버스 요금 비교'''|| ||<-2> ||<:>천안시||<:>당진시||<:>계룡시||<:>금산군|| ||<|2><:>성인||<:>현금||<:>1,400||<:>1,400||<:>1,400||<:>1,100|| ||<:>카드||<:>1,350||<:>1,350||<:>1,250||<:>1,050|| ||<|2><:>청소년||<:>현금||<:>1,120||<:>1,100||<:>850||<:>880|| ||<:>카드||<:>920||<:>900||<:>750||<:>830|| ||<|2><:>어린이||<:>현금||<:>700||<:>700||<:>400||<:>550|| ||<:>카드||<:>650||<:>650||<:>350||<:>500|| 형편없는 서비스에 비해,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비싼 요금을 징수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심각한 상황이다. > # 경기도에서 천안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A씨는 "통학을 하면서 교통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서비스는 그 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br][br][[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0709010002921|천안시내버스요금 20일부터 1600원 적용, 전국 최고 수준 '비난']], 2020-07-09, 중도일보[br][br]# “이용객이 줄어 경영악화 됐다는 버스회사는 개선 노력은 없고 세금으로 충당할 생각만 한다” “여러 지적들과 현존하는 불합리한 사항들 개선 못하면 요금 인상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고칠 거 고치지 못하면 공염불”[br][br][[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768|천안시, 경영악화 이유 '시내버스요금 인상'···시민들 "악성 문제들 개선이 먼저"]], 2020-07-10, 뉴스프리존[br][br]# 진보당 천안시위원회는 "천안 시내버스는 난폭운전으로 악명 높고 고무줄 배차 간격, 전철 환승도 안 되는 반쪽 짜리 대중교통"이라며 "시내버스 운영 실태는 해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금 인상을 전가하는 것은 시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사업주의 요구와 이해만 대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br][br][[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7689|진보당 천안시위원회 "충남 버스 요금 200원 인상 반대"]], 2020-07-12, 충청일보 이는 비단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문제이다. 아래 기사는 2002년에 작성된 기사로 현재 천안시민들의 여론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 # "어느 날 버스에 타니 아무 설명도 없이 대뜸 ‘24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됩니다’라고 써 있어 많이 당황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오른 요금에 화가 났다.[br]지금 요금도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다시 요금을 올린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처럼 학교에 버스를 왕복 두 번 타고 다니는 학생들은 그 요금이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된다. 이렇게 계속 올라가다가 택시요금과 같아지는 것이 아닌지.[br]친구들은 이제 걸어 다녀야겠다고 말한다. 2∼3시간이 걸리더라도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버스요금 인상에 불만을 많이 갖고 있다.”[br][br]# 이소원씨는 “다른 시·도에서 500원할 때 천안은 600원, 다른 시·도에서 600원할 때 천안은 800원을 한다”며 “버스요금 인상의 타당한 근거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br][br]# 김민수씨는 “버스요금이 너무 큰 폭으로 오른 것 같아 부담이 된다”며 “인상시기도 내년초가 아니고 외출이 많아지는 연말을 기해 인상돼 씁쓸하다”고 말했다.[br][br]# 또 다른 네티즌은 ‘나는 요금, 기는 서비스’ 행태를 고발했다. 그는 “버스비가 오른다고 서비스 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서비스 수준을 소개했다.[br][br][[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20641|천안 시내버스, '고통'버스로 전락]], 2002-12-30, 오마이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